어느덧 2019

2019. 1. 2. 00:01 from 더블리너

후아 벌써 2019
블로그는 내팽개친지 오래 
다이어리도 안 쓴지 오래 .....
이럴 거면 블로그 지우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(?)
인스타를 지웠으니 블로그라도 남겨둬야 할 것 같긴 하군

스벅과 세컨 잡을 함께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나날임 
그리고 프렌치는 이번에도 날 빡치게 한다
왜그럴까 정말 ㅠㅠ
프렌치도 프렌치대로 지치겠지만 나도 나대로 지쳐서 진짜
다 때려치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님
일단 정리는 좀 된 것 같으니 당분간은 날 위한 시간을 가져볼까 함
그러다가 누구 만나게 되면 만나고
아니면 말고...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겠지 아마? 

뭘 위해 이 곳에서 이렇게 지내고 있나 하는 생각이 간간이 드는 나날임
목표 의식이 없어서 더 그런 것 같기는 하다
뭐 가장 높은 반 가기 아님 아이엘츠 몇 점 따기 이런거....
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안하고 있다는게 더 맞는 표현일것같기는 함

모르겠다
어떻게든 시간은 흘러가고 
어떤 식으로든 최종적인 결론은 나겠지
할만큼 했으니 너무 목매지 않기로 했음
되는대로 살자~~
내가 언제부터 그렇게 열심히 살았다고 ㅎ

Posted by Clara_J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