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주일이 훅 지나갔네

이스터 홀리데이까지 보내고
감기도 드디어 다 낫고
한국에다 부탁한 기침감기약도 잘 왔고
여튼 시덥잖지만 많은 일이 있었음
주말엔 술먹고 개가 되기도 했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냥 ....적을 건 없지만 적어야 할 것 같아서

아
오늘 식재료를 열라많이사옴
알리오올리오 해 먹으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먹다 죽을 기세로 요리하고 있는것★
엄마가 최근에 카톡에 걸어놨던 셀카 보고는
얼굴이 왜케 넙대대하냐며 작작먹으라고 했다
엄마 2달전만 해도 나 못 먹고 산다고 햇반 20개 싸들고 온거알지? ㅎ......
좀 충격받긴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
근데 살빼기 귀찮아 뭐어때 한남만날거아닌데^^~
오늘 새우랑 .... 오렌지주스랑 우유... 샀네
돈은 간만에 엄청 썼는데 내가 왜썼지? 생각해 보니
오늘 치킨을 사먹었다 kfc에서 ㅋㅋㅋㅋㅋㅋ
치킨은 뜯고 싶고 해먹기는 귀찮을 때 최고의 방법~ ㅎㅎㅎㅎㅎㅎ
그래서 돈이 좀 나갔군 ㅇㅇ


어제오늘들어 터키쉬에게서 오는 메시지가 영
느낌이 심상치가 않다
왜지? 진짜 제너럴한 대화들이긴 한데 대화를 하는 내 입장에서는 날 꼬드기는 느낌
매우 심상치가 않읍니다
돌려돌려 피했더니 계속 자기네 집에 차랑 점심 먹으러 오라길래
내가 그거 먹으러 가기에는 너무 먼거 아니냐고 했음 LOL
근데 사실이잖아
나는 시티살고 걔는 학교 앞 사는데 그거먹자고 버스비들여서 나보고 가라고?
염병 버스비내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려입고 가야하는 나의 귀찮음도 좀 생각해줘라
나라고 뭐 집에서 올웨이즈 풀세팅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경기도오산★
집에서 안나가면 안 씻는 사람이 나야 두비두밥
여튼 뭐 그러면 평일에 학교마치고 오라길래
남자 집에 혼자 가는거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고 했음
이 말 하니까 자기를 어케 본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미안
근데 내 느낌이 그래서 그랬을 뿐이야_★
다른 의미는 없어.........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리고 토요일에 나를 개를 만든건 너다
뭐 나도 거절않고 부어라마셔라 하긴 했지만 원인제공 9할은 너라고 생각합니다
넌 이걸 못읽을테니 내맘대로 써야지 여튼뭐 ㅋㅋㅋㅋㅋㅋㅋ
휴 애니웨이 그뒤로 초큼 거리두게 되는건 있음
그리고 나는 아이리쉬를 만나고 싶어...★
무slim 무서워......... 나 무교야 강제로 종교갖기 싫어........
(혹시나 검색될까봐 나름의 검방 ㅋㅋㅋㅋㅋㅋ)

아여튼 그러하다
시벌탱 좀 미안해서 수습멘트 던져야되나 싶은데
오늘 만난 구방순이가 여지도 주지 말래서 그냥 그럴 생각........
될 놈은 뭘해도 될테니까

그런 의미에서 클럽 가고싶다 .......
구방순이 꼬드겨서 클럽갈까보다 아 클럽메이트가 필요해 ㅍ_ㅠ